이르면 내년 ‘인류세’ 지정…새 지질시대 증거 후보는 플루토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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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인류세’라는 새로운 지질시대에 들어섰음을 입증할 증거가 11일 발표됩니다. 인류의 활동으로 지구 환경이 바뀌었음을 보여주는 ‘국제표준층서구역’ 최종 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인류는 1만1700년 간의 ‘홀로세’를 끝내고 새로운 지질시대를 살게 될 전망입니다.

대표지층 11일 최종후보지 선정 지난달 28일 사이먼 터너 인류세실무그룹 사무국장이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와 한 인터뷰에서 인류세의 공인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종영 기자 [email protected] ■ 인류세란? 지질시대는 ‘대-기-세-절’로 구분된다. 현재 우리는 ‘신생대 제4기 홀로세 메갈라야절’을 살고 있다. 홀로세는 1만1700년 전 빙하기가 끝나고 따뜻한 시기가 도래하며 문명이 발전한 시기다. 인류세는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지구시스템 과학자 파울 크뤼천이 2000년대 초 처음 제안한 개념으로, 온실가스 농도의 급증, 질소비료로 인한 토양 변화 등 인간 활동으로 인해 지구의 물리·화학적 시스템이 바뀌며 만들어진 새로운 지질시대다. 인류세가 시작된 시점으로는 △신석기 혁명 △유럽의 아메리카 침입 △산업혁명 등 여러 주장이 있는데, 인류세실무그룹은 ‘대가속기’가 시작한 1950년대로 보고 있다.

만약 이곳이 국제표준층서구역으로 최종 선정되면, 앞으로 인류는 ‘신생대 제4기 인류세 크로퍼드절’에 살게 되는 것이다. ‘황금못’이라고 불리는 국제표준층서구역의 유력한 후보지로 꼽히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크로퍼드 호수. 수심은 깊은 데 견줘 면적이 작아 퇴적층이 잘 보존돼 있다. 콘서베이션 홀턴 제공 크로퍼드 호수가 유력 후보지로 부상한 까닭은 수심은 깊은데 면적이 작고 동식물의 간섭이 거의 없어, 각종 물질이 호수 바닥 퇴적층에 깔끔하게 쌓여 보존됐기 때문이다. 또 이곳에선 750년 전 이로쿼이족의 옥수수 경작 흔적은 물론, 원자폭탄 사용과 핵실험으로 인해 1950년대 초반 높은 농도로 발견됐던 ‘플루토늄’과 화석연료 발전소에서만 배출되는 ‘구형탄소입자’ 등도 발견된다. 특히 플루토늄과 구형탄소입자는 표준화석처럼 인류세를 대표하는 주요 마커 후보로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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