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이 팔리다니…‘대박열풍’ 조민·조국 책, 머스크까지 이겼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녀(父女)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이겼다. 도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다. 교보문고가 집계한 9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이 쓴 첫 에세이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는 지난주보다 7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조 전 장관이 쓴 ‘디케의 눈물’은 3계단 떨어졌지만 6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10 타

교보문고가 집계한 9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이 쓴 첫 에세이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는 지난주보다 7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1위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 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다. 3주째 베스트셀러 정상 자리를 지켰다.7위는 ‘일론 머스크’, 8위는 ‘세이노의 가르침’, 9위는 ‘도둑맞은 집중력’, 10위는 ‘1%를 읽는 힘’으로 집계됐다.‘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는 출간과 동시에 종합 5위에 올랐다. ‘디케의 눈물’은 2주차 5위에서 두계단 올라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구매자는 대부분이 405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구매자 비율은 ‘디케의 눈물’이 전체 44.8%,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가 47.1%로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40대 구매자 비율은 각 32.2%, 34.8%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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