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욕설, 위협해놓고도 '훈계 차원'…결국 학교 자퇴 SBS뉴스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학과장의 호출을 받았습니다.[B 교수/전 학과장 : 짐승 XX처럼 행동을 하면 짐승처럼 대해야 할 거 아니야? 이 돌대가리 같은 XX야.]학교 밖 교회를 지정해 예배에 참석하라며 압박까지 했는데, 폭언은 30분 넘게 이어졌습니다.
A 군 부모가 이런 내용을 총장실에 알렸지만, 학교 측은 해당 교수를 학과장 자리에서 내려오도록 했을 뿐 별다른 조사를 하지 않았습니다.[A 군 : 저한테 너무 사람 취급을 안 해주시는 것 같아가지고. 대학교를 잘 졸업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랑 공포심이 많이 들었어 요.][B 교수/전 학과장 : 제가 목소리는 높였지만, 훈계나 교육적인 측면에서 분명한 팩트를 갖고 이 자리에서 지도를 한 부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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