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지명 임박 “4년전 ‘거짓말 윤석열’ 반대한 본인도 학폭 거짓해명”: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면직 처분이 부당하지 않다면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해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후임 방통위원장 지명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쏟아져 나왔다.…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면직 처분이 부당하지 않다면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해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후임 방통위원장 지명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쏟아져 나왔다. 이에 야당 등 정치권과 언론계는 반발의 목소리를 더 높였다.
동아일보는 지난 24일자 8면 기사에서 “윤 대통령은 이르면 내주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한 장차관 인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신문은 대통령실 관계자가 지난 23일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 등을 고려하면 이달 말 방통위원장을 지명해야 8월부터 새 위원장이 업무에 돌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JTBC도 에서 “법원 결정으로 신임 방통위원장 지명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채널A도 에서 “차기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도 앞당겨질 거란 관측이 나”온다고 내다봤고, MBN도 에서 “정치적 부담을 던 윤 대통령은 2주 뒤쯤 새 위원장을 지명할 걸로 예상되는데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유력한 걸로 전해진다”고 내다봤다.박 대변인은 “권력의 힘으로 아들 학폭을 무마한 사람은 고위 공직자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 국민 상식”이라며 “윤 대통령은 정순신에 이어 이동관까지 학교폭력 문제에 왜 이렇게 무감각한 것이냐”고 되물었다. 박 대변인은 이동관 특보가 MB정부 시절 방송장악을 주도했다는 지적을 두고도 “‘언론 장악 기술자’, ‘방송 장악 배후 설계자’, ‘스핀 닥터’, ‘고소의 달인’, 이동관 대통령 특보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하며 떨친 악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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