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용 가족, 비상장주식 배당 1억 넘게 더 받았다···박용진 “10년간 3억은 삼성전자 이상”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와 가족이 처가가 운영하는 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이 애초 알려진 것보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와 가족이 처가가 운영하는 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이 애초 알려진 것보다 1억2000만원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후보자와 배우자, 두 자녀는 처가가 운영하는 ㈜옥산과 ㈜대성자동차학원의 비상장 주식 9억9000만원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후 이 비상장 주식을 뒤늦게 신고하면서 재산 누락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이 후보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가족들이 받은 배당금 규모는 1억2690만원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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