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서울 용산구에 보유 중인 아파트 가격을 9년 내내 같은 가격으로 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서울 용산구에 보유 중인 아파트 가격을 9년 내내 같은 가격으로 신고해 재산을 과소 신고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후보자가 신고한 가격은 실거래가보다 크게 적다. 직방 자회사 ‘호갱노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 아파트 매물은 4년 전인 2019년 약 14억원에 거래됐다. 현재는 호가가 21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 부동산 업자들은 “약 3년 전부터 재건축 논의가 나오면서 가격이 올랐다”며 “현재 호가는 21~22억 정도”라고 했다. 실거래가가 크게 올랐는데도 재산신고 때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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