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공동 2위 SBS뉴스
이경훈은 오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쳤습니다.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이경훈은 2022-2023시즌 15개 대회에 참가해 '톱 10'을 두 차례 달성했습니다.이전에는 2021년 5월과 지난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PGA 투어 우승을 경험했습니다.5∼7번 홀에서 버디 3개를 몰아쳤고 10번과 13, 17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떨어트렸습니다.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8타인 공동 16위, 임성재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25위입니다.매킬로이는 과거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3차례 우승했습니다.이번 대회는 PGA 투어 특급 대회로 총상금이 지난해 900만 달러에서 두 배 넘게 뛰어올랐습니다.
PGA 투어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시리즈로 톱 랭커들이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22-2023시즌 17개 대회를 특급 대회로 지정하고 총상금 규모를 대부분 2천만 달러 규모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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