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백수의 왕'이라니…뼈만 남아 비틀대는 사자에 발칵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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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측은 '사람 나이로 80세라 음식을 잘 못 씹는 상태'라고 해명했다.

1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난징 진뉴후 사파리 공원에서 촬영된 사자 ‘알라’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알라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모습으로 비틀거리며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이다. 듬성듬성한 갈기와 윤기를 잃은 털이 ‘백수의 왕’이란 별명을 무색하게 한다. 중국 네티즌들은 동물원이 사자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히 이곳이 일부 여행 사이트에서 ‘난징 명소’ 5위 안에 선정되면서 더 큰 비난이 일었다. 이들은 “먹이를 줄 여유가 없으면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야지. 왜 사자를 고통받게 놔뒀는가”, “동물원이 사자들을 굶기고 있다.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비판이 거세지자 동물원 측은 “사자는 25세의 고령으로 사람 나이로 80세”라며 “음식을 잘 못 씹는 상태”라며 해명했다.

동물원 관계자는 “우리는 알라에게 액상 단백질과 작은 고기 조각으로 된 특식을 먹이고 있으며 수의사들이 각별히 돌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따로 마련된 우리에서 수의사들의 특별 돌봄을 받고 있다”며 “보통 아침이나 저녁에 산책을 시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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