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원장에 '전공의 지지' 박형욱…'尹 변해야 문제해결'(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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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전임 회장 불신임으로 비상 체제에 돌입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대위원장으로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13일 서울 대한의사협회에서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비대위원장 당선증을 받고 있다. 임기는 내년 초 차기 회장 선출 전까지다. 2024.11.13 [email protected]의협은 13일 오후 늦게 진행된 비대위원장 선거에서 총 유효 투표수 233표 중 123표를 획득해 과반 지지를 확보한 박 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선거권이 있는 의협 대의원은 총 244명이며, 투표율은 95.49%였다.이명박 전 정부 시절인 2010년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단국대 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로 지금까지 재직 중이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당선 소감에서"정부의 태도에 근본적 변화가 없어 현 '의료농단' 사태는 급격히 해결되기 어렵다"며"정부는 의료 파탄이란 시한폭탄을 장착해 놨고, 정말 대화를 원한다면 먼저 이 시한폭탄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전공의들이 돌아갈 수 있게 정책을 개선할 수 있는 분은 윤석열 대통령이며 대통령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국민은 의료 파탄에 고통을 겪을 것"이라며"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아울러"비대위 운영에서 그동안 소외돼 온 전공의와 의대생의 견해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해 전공의 및 의대생들과의 공조 전선 구축을 시사했다.의협 대의원회는 오는 16일 운영위를 열어 집행부와의 관계 등을 논의한다. 박동주 기자=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전의교협, 대한의학회 주최로 열린 '의대입학정원 증원의 근거 및 과정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4.5.13 [email protected]비대위원장은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의협 수장으로서 의대 증원 등 의료 정책을 둘러싼 의정 갈등을 총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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