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협 2025학년도 투쟁 휴학계 제출, 교육부 '1학년 과밀' 우려 낮춰

교육 뉴스

의대협 2025학년도 투쟁 휴학계 제출, 교육부 '1학년 과밀' 우려 낮춰
의대증원교육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30 sec. here
  • 7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32%
  • Publisher: 51%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2025학년도 투쟁을 휴학계 제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의대 증원으로 인한 1학년 과밀에 따른 교육 차질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공지문을 통해 '지난해 11월 15일 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의 의결을 받들어 의대협의 2025학년도 투쟁을 휴학계 제출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의대 증원 여파로 올해 의대 1학년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부실 교육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교육부는 '1학년 과밀'에 따른 교육 차질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부 관계자는 13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예과 1학년이 듣는 수업은 대부분 교양과목이라 작년에 휴학한 신입생들이 복귀해 1학년 숫자가 더블링(배가) 된다고 해도 교육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학교마다 1학년 2학기부터 기초 실습을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개는 본과 1학년부터 실습에 들어간다'며'교육 과정상 예과 때는 대학본부의 총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니 교육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과 운영 계획은 각 학교가 학생 수나 교육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짜는 게 맞다'며'교육부는 교육과정혁신비, 교육개선여건비 등을 갖고 최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당장 이번 주부터 2025학년도 의대 교육과 관련한 지원 방안 등을 개별 대학과 협의할 방침이다. 그는 2026학년도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선 '의대 총정원 규모는 교육부 소관이 아니라 교육부 입장에서 이야기할 순 없다'면서 '교육부는 주어진 규모의 학생들에게 어떻게 질 저하 없이 교육할 수 있느냐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계와 의학교육계에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기 위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당시 이 부총리는 '포고령 내용은 정부 방침과 전혀 다르다. 상처받은 전공의와 의료진에게 진심 어린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부총리는 사회 분야는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하에 있으니 사과의 내용이나 폭을 전향적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이었다'며 '포고령 사과는 부총리 본인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의대 증원 교육 휴학 학생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25학번 의대 새내기도 휴학할 판…'올해도 못 돌아갈 거 같다'25학번 의대 새내기도 휴학할 판…'올해도 못 돌아갈 거 같다'늘어난 정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의대 입시가 예정대로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 의대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휴학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의사·의대생 온라인 익명 플랫폼인 '메디스태프'엔 '휴학계 제출 방식으로 2025학년도 투쟁을 진행한다'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공지가 올라왔다. 의대협은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이 결정된 뒤 휴학계 제출·수업 거부 등으로 반대 투쟁을 이어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권 대학 등록금 인상 확산 우려서울권 대학 등록금 인상 확산 우려서강대와 국민대가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 인상을 의결하면서 서울권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이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대 등록 포기율 급증, 지방권 추가합격 위축 우려의대 등록 포기율 급증, 지방권 추가합격 위축 우려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모집에서 등록 포기자가 급증하며 지방권 의대 추가합격자 선발 확률이 낮아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대 정시 이월 규모, 최소 100명 이상 예상의대 정시 이월 규모, 최소 100명 이상 예상2025학년도 수시 모집 추가 합격자 등록 마감, 28일부터 각 대학 정시 모집 인원 발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류 보내도 ‘대답 없는 대통령실’…尹, 헌재 상대로 지연 전략 펼치나서류 보내도 ‘대답 없는 대통령실’…尹, 헌재 상대로 지연 전략 펼치나헌재, 윤석열 대통령에 23일까지 답변서 제출 요청 송달 지연으로 일정 차질 우려 “윤 대통령, 탄핵 법정서 당당히 입장 피력할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헌재, 윤석열 대통령에 답변서 제출 요청 송달 지연으로 일정 차질 우려헌재, 윤석열 대통령에 답변서 제출 요청 송달 지연으로 일정 차질 우려윤석열 대통령의 지연 전략으로 검경 수사는 물론이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도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헌재는 윤 대통령에게 탄핵심판 관련 서류를 전달했으나 대통령실은 아직 확실한 확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답변서 제출 기한이 23일까지이며, 송달 지연으로 후속 절차도 늦어지는 상황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3 03: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