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민주당 의원 분석
올해 의과대학 신입생 중 국내 대표 학군지인 서울 ‘강남 3구’ 출신 학생의 비율이 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 의대의 경우에는 강남 3구 출신 비중이 35%에 달했다.
13일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39곳 의대의 2024학년도 신입생 중 강남 3구 출신은 13.29%로 집계됐다. 의대 신입생 중 강남 3구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1학년도 14.46%, 2022학년도 13.35%, 2023학년도 12.91% 등으로 하향 추세를 나타내다 올해 반등했다. 특히 의대 중에서도 가장 선호되는 수도권 의대의 경우 강남 3구 학생 비중이 더 높은 모습이다. 서울·경기·인천에 위치한 12개 의대 신입생 중 강남 3구 학생은 전체 1029명 중 23.22%에 달한 반면, 비수도권에 위치한 27개 의대 신입생 중 강남 3구 학생은 전체 2116명 중 8.6%로 수도권 의대 대비 비율이 절반에도 못 미쳤다.
강남 3구 출신 비중은 서울대 의대에서 23.91%, 연세대 의대는 16.96%, 고려대 의대는 19.47%로 평균 이상의 비율을 보였다. 특히 가톨릭대 의대의 경우 신입생 95명 가운데 33명이 강남 3구 출신으로 파악되며 34.74%의 높은 비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비단 의대뿐만 아니라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소위 ‘SKY’의 전체 학과 입학 비율로 보더라도 강남 3구의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었다. 이들 대학 세곳의 신입생 1만2062명 중 강남 3구 출신은 1519명으로 전체의 12.59%를 차지했다. 서울대는 올해 전체 입학 인원 3670명 중 13.11%가 강남 3구 출신이었고, 연세대와 고려대는 각각 13.49%, 11.44%가 강남 3구 학생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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