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에서 열린 ‘서울퀴어퍼레이드’…서울광장에선 기독교단체 행사 KBS KBS뉴스
퀴어퍼레이드는 매년 서울광장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광장 사용이 불허돼 장소를 옮겨 진행했습니다.을지로2가 일대에 설치된 50여 곳의 부스에서는 성소수자 인식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습니다.주최측은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환영 무대 행사에 이어 을지로에서 퇴계로, 명동, 종로 등을 지나는 도심 행진에 5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기독교 관련 단체들이 주최하는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가 진행됐고,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는 서울시의회 앞에서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행사를 열었습니다.경찰은 도심 집회와 행진이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50개 넘는 부대를 투입하고, 동선을 분리해 퀴어퍼레이드와 반대 집회 참가자 간 충돌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 을지로에서 열린 '퀴어 축제'...종교단체 반대집회도[앵커]성 소수자의 다양성과 표현의 자유를 알리는 '퀴어 축제'가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서울광장이 아닌 장소에서 축제가 열리는 건 8년 만인데요.인근에서는 종교단체의 반대 집회도 예정돼 있습니다.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유서현 기자![기자] 네, 서울 을지로 일대에 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 을지로에서 '퀴어 축제'...종교단체 반대집회도오늘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립니다.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을지로2가 일대에서 부스행사를 시작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환영 무대 등 본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오후 4시 반부터는 을지로2가 교차로를 출발해 회현사거리를 행진하는 퍼레이드가 열리는데, 주최 측은 5만 명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여서동연꽃축제, 빛의 향연 시작됐다부여서동연꽃축제, 빛의 향연 시작됐다 부여군 궁남지 서동연꽃축제 방관식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총선까지 300일 녹색당, 사투를 시작하다창당 11년 만에 처음 열린 녹색당 전당대회는 레게 음악과 함께 시작됐다. 녹색 옷과 액세서리를 걸친 사람들이 연주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녹색 깃발이 곳곳에서 휘날렸다. 전당대회가 열린 6월10일, 회의장 밖에서도 전 세계 녹색당원이 모인 축제가 이어졌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린 ‘2023 세계 녹색당 총회’다. 인천 송도에서 6월8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총회에는 80여 개국에서 온 녹색당 소속 정치인과 활동가·시민 약 700명이 참석했다. 2017년 4차 총회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이후 6년 만이었다.이번 총회 행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판교대장지구 부분준공 승인... 올해 중 재산권 행사 가능판교대장지구 부분준공 승인... 올해 중 재산권 행사 가능 성남시 신상진 판교대장지구 대장동 박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