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테니스 세계 1위 바티, 골프 대회 우승…상금은 3만원
김동찬 기자=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단식 세계 1위였다가 갑자기 은퇴한 애슐리 바티가 지역 골프 대회에서 우승했다.1996년생 바티는 한창 전성기일 나이지만 지난달 갑자기 은퇴를 선언해 세계 스포츠계를 놀라게 한 선수다.불과 올해 1월에 끝난 호주오픈에서 우승, 5월 프랑스오픈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지만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바티가 우승한 대회는 호주 브리즈번 브룩워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지역 대회였다.
바티가 테니스 선수로 번 통산 상금은 2천382만9천71 달러에 이른다. 1월 호주오픈 우승 상금만 287만5천 호주달러가 넘었다.2020년 9월 호주 지역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티는 아버지 로버트가 호주 아마추어 국가대표를 지냈을 정도로 골프와 인연이 깊다.그의 남자친구 게리 키식은 브룩워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의 트레이닝 프로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지난달 바티의 은퇴 후"바티가 프로 골퍼로 변신할 가능성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가 아예 골프 선수로 나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세계 곳곳서 XE 변이 속출…정부 '거리두기 재가동할 수도'검사 대기자로 붐비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최근 오미크론 변이(BA.1)와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혼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크라 전쟁] 전 세계 한인들, 우크라 난민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세계 각국의 한인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터전을 잃거나 국경을 넘은 난민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러시아군 집단살해에 세계 경악…“강력히 제재하고 책임 물어야”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제노사이드'로 규정하며 러시아의 집단학살 혐의를 적극 공론화 할 태세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의 정상을 처벌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우크라이나가 원하는 ‘정의 실현’은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러시아 '부차 민간인 학살'에 전 세계 분노 고조 - BBC News 코리아러시아 '부차 민간인 학살'에 전 세계 분노 고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범 재판에 회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