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울산 북구·동구, 야권단일화만이 승리의 길' 울산_북구_윤종오 박석철 기자
현재 울산 북구에는 민주당 이동권 현 구청장이, 진보단일후보는 김진영 정의당 시당위원장이 출마한 상태다. 국민의힘은 박천동 전 구청장이 출마했다. 또 동구는 민주당 정천석 현 구청장과 진보단일 후보 김종훈 진보당 전 국회의원이 출마했고 국민의힘에선 천기옥 시의원이 공천을 받았다.앞서 윤종오 전 의원은 지난 2016년 울산 북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문재인 민주당 직전 당대표의 중재로 민주당 이상헌 후보와 단일화를 이뤄 승리했다.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4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울산 북구와 동구는 노동자 밀집지역이고 진보정치 1번지로 부르지만 2020년 총선에서 진보진영 분열과 민주당과의 단일화 실패로 동구 승리를 수구정당인 국민의힘에 안겨 주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며 단일화 촉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저 또한 누구보다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고 선택도 받았지만 때로는 단결을 못해 패배한 아픔도 있다"며"북구의 경우 2010년 지방선거와 2016년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를 통해 승리할 수 있었지만 2014년 지방선거는 민주당과의 단일화 실패로 수구정당 후보에게 내어주고 말았다"고 설명했다.윤종오 전 의원은"피끓는 심정으로 호소드린다"며"쉽지는 않지만 그간의 경험을 통해 결과가 불 보듯 뻔하다. 결단을 해야 할 시점이며 그 길만이 승리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민주당과 진보정당 후보 간 대승적인 결단으로 좋은 결싱을 맺었으면 좋겠다"며"지금 청년들이 아파하고 영세상인들이 시름에 빠지고 불평등 양극화 그늘이 많은 국민들 삶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만드는 선거가 되길 소망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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