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순 90도 숙였지만…'생일빵 화나 뽀뽀해주라' 논란 증폭
백승렬 기자=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며 성비위 논란에 사과하고 있다. 2022.5.17 [국회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
윤 비서관은"그때 사실은 제가 윗분들로부터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격려금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제 생일이었다"며"직원들이 한 10여명 남짓 될 것인데요. 소위 말하는 '생일빵'이라는 것을 제가 처음 당해봤다"고 말했다. 윤 비서관은 또"제가 주로 활동했던 곳이 서초동인데요. 제가 식사하면서 2차를 안 간다는 것은 많은 직원이 알고 있다"며"다른 간부들이 끌고 가더라도 거기 모셔다드리고 저는 도망가는 게 소문이 다 나있다"고 말했다. 백승렬 기자=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2.5.17 [국회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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