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오후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저를 찾습니다.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지는 일정이라 어떤 대화가 오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특히 윤 당선인이 검사 시절 박 전 대통령 관련 수사를 진두지휘한 만큼 이번 만남이 그간 묵은 감정을 털어내는 계기가 될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지는 일정이라 어떤 대화가 오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현장의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허성준 기자!네, 아직은 시간이 일러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등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후 이곳 사저를 찾습니다.
유 변호사는 대화 내용이나 의제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는데요.특히 이번 만남을 통해 과거 국정농단 수사로 인한 불편한 감정 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지 관심거리입니다.윤 당선인 측은 이번 방문에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나옵니다.지금까지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YTN 허성준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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