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촉구 10차 범시민대행진 집회에서 일본인 활동가 히시야마 나오코씨 진정으로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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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촉구 10차 범시민대행진 집회에서 일본인 활동가 히시야마 나오코씨 진정으로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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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 행동 주최로 8일 오후 5시 경복궁역 4번 출구 앞에서 '시민의힘으로 윤석열을 파면시키자'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10차 범시민대행진 집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일본 시민단체 회원, 시민단체 대표, 해고 노동자, 마트 노동자 등이 무대 발언을 했습니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 주최로 8일 오후 5시 경복궁역 4번 출구 앞에서 '시민의힘으로 윤석열 을 파면시키자'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10차 범 시민대행진 집회가 시작됐다.일본에서 연대차 방한을 한 일본 시민단체 활동가인 히시야마 나오코씨 는"2월 8일은 3.1운동의 도화선이 된 도쿄에서 있었던 독립선언으로부터 106년이 되는 날"이라며"이런 민주주의 의 날에 나를 불러줘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싸우는 민중과 일본에서도 연대를'이라고 쓴 손팻말을 들었다.

이어"여러분의 싸움은 군사정부를 저지시키고, 한국 민주주의를 지켜냈을 뿐만 아니라 지금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민주주의 파괴에 강력한 일격을 가했다"며"일본에서도 12월 5일 한국시민들과 긴급하게 연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후 2월 5일 140개 일본 시민단체가 동참한 '우리는 윤석열 퇴진 민주화투쟁에 연대를 한다'는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일본 국회의원회관애서 열었다. 일본 국회의원들도 많이 참여해 연대 발언을 해주셨고, 한국에서도 활동가들이 함께 해주셔 풍성한 대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지난해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일본 원폭피해자 단체연합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며"저는 이것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강 작가의 문학, 원폭 피폭자들의 투쟁에는 죽은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 공동의장은"국민의힘은 창당 이후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의 적이 됐다"며"내란세력과 극우세력을 선동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내란의 힘이 분명하다"고 말했다.그는"시민의 힘은 내란종식의 힘이요. 대선 승리와 사회대개혁 실현의 힘"이라며"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사면복권 없는 무기징역, 종신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저와 동료 선언들이 해고된 이유가 두 가지가 있다"며"하나는 체불임금 달라고 노동부에 신고를 했다. 하루 16시간 노동을 하는데 임금까지 체불당했다. 또 하나는 노동조합 중 민주노총을 선택했다는 이유"라고 주장했다.시민 권영은씨는"최근 국민의힘에서 추진한 반도체특별법안에 주52시간 노동을 풀자는 내용이 들어갔다고 한다"며"장시간 노동을 하는 삶을 위해 광장에 나온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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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 시민대행진 히시야마 나오코씨 일본 민주주의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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