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3차 촛불집회 무대에서 '공수처가 윤석열 체포하려 가면 경호처의 사면초가가 재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석열 파면-국힘당 해산 촉구, 123차 촛불문화제'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촛불행동 주최로 서울 안국역 선법재판소 주변 송현녹지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에 오른 '촛불행동 국회...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3차 촛불집회 무대에서"공수처가 윤석열 체포하려 가면 경호처의 사면초가가 재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석열 파면-국힘당 해산 촉구, 123차 촛불문화제'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촛불행동 주최로 서울 안국역 선법재판소 주변 송현녹지광장에서 열렸다.먼저 김준혁 의원은"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백골단을 데리고 왔다. 80년대 대학을 다닌 제 입장에서는 너무 나도 두려운 존재였다"며"그 백골단과 맞서 싸우기 위해 학생들이 열심히 투쟁을 했다.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 말도 안된 백골단을 끌어드린 김민전에 대해서 어제 야4당이 합쳐 제명안을 국회의장에게 올렸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국회 내란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가동되기 일보 직전이다. 내란 국정조사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참여한다고 하고 반대 표를 던지기도 했다"며"참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함께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하고 그리고 나서 반대표를 던지는 게 이게 정상적인 사람들이냐. 비정상적인 사람들"이라고 힐난했다. 그는"박종준 대통령실 경호처장이 10일 실질적 항복을 했다. 우리의 분석에 의하면 저들은 붕괴 직전이다. 박종준은 더 강성파인 김성훈 경호차장, 이광호 경호본부장에게 밀렸다"며"밀린 결과 스스로 항복하고 나온 것이다. 지금 경호처 안에는 엄청난 분열이 있다. 아마도 다음 주 초반에 공수처가 대통령 관저에 들어가 윤석열을 체포해올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봤다.
김 의원은"야당 의원 전체가 정당을 가리지 않고 똘똘 뭉쳐 여기 계신 많은 민주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파면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파면의 길이 멀지 않았다"며"윤석열 파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촛불혁명 이후에 하지 못했던 사회대개혁 그리고 사회대개혁 이후에 미국이 한국정치에 영향을 주려한 것들을 철저히 차단하고, 자주국가 건설, 민주국가 건설 그 과정에서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 참다운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어갈 것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을 파면하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파면하라' '윤석열 비호하는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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