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준석 비공개 회동에 양측의 엇갈린 반응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비공개 회동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상시 소통하고 있다”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이날 '동아일보'는 이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이달 중순께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정국 현안 등을 주로 논의했으며, 이 대표의 징계와 관련한 사항은 논의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반면 대통령실 측은 민생 경제 챙기기와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 대표와 만날 시간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한국전쟁 발발 72년이 된 이날 대전현충원을 찾은 자리에서 취재진으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자"여당과 대통령실은 여러 정책 현안에 대해 상시 소통하고 있다"며"그런 것에 대해 시기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정치적인 해석"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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