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전사자의 부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폭침 당시 6세였던 아들은 홀로 남겨졌습니다. 윤석열 천안함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승조원이었던 남편을 잃고 홀로 자녀를 키워온 정모 씨가 전날 세상을 떠난 일이 알려지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남겨진 가족을 도울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윤 전 총장은 2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천안함 피격사건 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씨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그는"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마저 암 투병 중 어제 소천하셨다"라며"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이었을지 가늠조차 힘들다"고 했다.윤 전 총장은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면서"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홀로 남겨진 아들이 겪어야 할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우리 모두의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때다"라고 말했다.최재형 전 감사원장도"아버님에 이어 어머님까지 떠나보내드린 17세 아드님의 큰 슬픔에 위로의 말씀을 찾기조차 어렵다.
유승민 전 의원 역시"부모를 여의고 홀로 남겨진 이 아들은 우리 모두가 돌봐야 할 우리의 아이"라며"우리 공동체가 따뜻하고 강함을, 이 아이가 외롭지 않음을 많은 분들이 증명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안종민 천안함 전우회 사무총장 등 천안함 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30분께 천안함 전사자의 40대 부인 정씨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천안함 폭침 사건 당시 6세였던 아들은 홀로 남겨졌다.안 사무총장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현재 아들 쪽으로 보훈처 등의 연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이 연금은 19세가 되면 끊긴다"라며"아들의 대학진학 등 생활을 돕기 위해 최원일 함장 등을 통해 후원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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