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두 번째 공개…대통령실 16명 평균 재산 38억 원 SBS뉴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전자 관보에 게재했습니다.6월 대상자 중에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고위공직자는 229억3천만 원을 신고한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입니다.박 실장은 자신의 삼성전자 주식 6천 주와 아내의 서희건설 지분 187만 주, 유성티엔에스 지분 126만 주 등 모두 103억 원어치 증권 재산을 신고했습니다.대통령비서실에는 국가안보실을 포함해 총 16명이 새로 임명됐는데 이들의 평균 재산은 38억3천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비상장주인 '주식회사 김동조' 지분 200주, 한국스틸인터내셔널 6천600주, 한국제강 7천400주, 한국홀딩스 3만2천400주와 상장주식인 뷰웍스 8천400여 주를 보유해 모두 116억6천만 원어치 증권 재산을 신고했습니다.장성민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기획관은 39억5천만원, 조성경 과학기술비서관은 35억7천만 원, 김영태 국민소통관장은 32억9천만 원을 각각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습니다.
6월에 재외공관 근무가 종료된 장하성 전 주중대사가 신고한 재산은 111억4천만 원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가평군 단독주택 등을 등록했고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이 82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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