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그런 사적 발언에 대해서 외교적 성과로 연결짓는 것은 대단히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떻게든 국익을 위해서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그런 일로 외교 참사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 중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2일 대통령의 ‘욕설’ 발언 논란에 대해 “저는 거짓말 같지만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고 뒤따라가는 중이라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 무대 위에서 공적으로 말씀한 것도 아니고 지나가는 말씀으로 한 것을 누가 어떻게 녹음했는지 모르지만 그 진위 여부도 사실은 좀 판명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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