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24일 공개된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유럽은 지난 100년간 수차례 전쟁을 경험하고도 전쟁 당사국끼리 미래를 위해 협력할 방법을 찾았다'라면서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나는 100년 전의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어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이는 결단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의 일본 관련 발언 배경에 대해"이런 식의 접근이 미래 한일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한일관계 정상화는 꼭 해야 하며, 늦출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WP는"일본과의 협력을 미루기에는 한국의 안보 상황이 굉장히 시급하다"는 윤 대통령의 말을 전하면서, 그가 일부 비판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결정을 결코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WP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에 대해"그는 한국 국민의 60%가 그의 제안에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정치적 자본을 쏟아부었다"고 했으며, 한일정상회담에 대해"한국 지도자로서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이를 과시했다. 그는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12년 만의 국빈 방미의 의미에 대해서는"저는 이번 방미가 한미동맹 70주년의 역사적 의미, 성과 등을 양국 국민이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했으며, 양국의 관계에 대해"한미동맹은 역사적으로 모든 동맹 중 가장 성공한 동맹이고 무엇보다 가치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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