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100년 전 일로 일본이 무릎? 그 생각 못 받아들여' 윤석열 단독_인터뷰 미국_국빈방문 워싱턴포스터 유창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나는 100년 전에 일어난 일 때문에 절대 할 수 없는 일이 있다거나, 일본이 100년 전 역사 때문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이 문제는 결단을 필요로 하는 사안"이라며"설득하는 문제에 있어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WP는"일본과의 협력을 미루기에는 한국의 안보 상황이 굉장히 시급하다"는 윤 대통령의 말을 전하면서, 그가 일부 비판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결정을 결코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WP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에 대해"그는 한국 국민의 60%가 그의 제안에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정치적 자본을 쏟아부었다"고 했으며, 한일정상회담에 대해"한국 지도자로서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이를 과시했다. 그는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12년 만의 국빈 방미의 의미에 대해서는"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일은 양국 국민들이 두 나라의 동맹과 그간의 성과에 대한 역사적인 중요성을 올바로 인식하도록 하는 기회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양국의 관계에 대해"정말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이라며"무엇보다도 가치에 기반을 둔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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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00년 전 일로 일본에 무릎 꿇으라…동의 못 해”윤석열 대통령이 인터뷰를 통해 “일본이 100년 전 역사 때문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한일관계 개선을 강조하며 ‘미래’만을 강조하는 윤 대통령의 저자세 일방주의 대일인식을 또 한 번 드러낸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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