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기득권 유지에 미래 없다' 개혁 드라이브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이제 집권 2년차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국정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신년사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정치부 최수연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눈 여겨볼 부분이 3대 개혁인데요. 기득권이라는 표현을 여러차례 쓰면서 "기득권 유지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고 개혁 추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이 중 화물연대 파업 이후 드라이브를 걸고있는 노동개혁을 먼저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오늘 신년사 : 귀족 강성 노조와 타협해 연공 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역시 차별화돼야 합니다.
이러한 노동 개혁의 출발점은 '노사 법치주의'입니다.]특히 신년사에까지 '귀족 노조'라는 강도 높은 표현을 쓰면서 노동단체를 자극하고 노정 관계를 경색시킬 수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됩니다.연금개혁은 공론화 작업을 거쳐서 국회에 개혁안을 제출하겠다고 했습니다.[기자]업무보고가 많아서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설명인데요, 도어스테핑이 중단된 상황에서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반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놓는 자세는 대통령부터 보이라"고 평가절하했고 이재명 대표는 신년 첫 메시지로 "폭력적인 일방적 지배가 난무하는 시대"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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