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꼭 참석하겠다' 윤석열 전당대회 박현광 기자
윤 대통령은 26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 자리에서 전당대회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양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전당대회를 잘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면서도 당 대표 선거 출마를 포기한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언급을 하진 않았다. 양 대변인은"대통령께선 전당대회 관련해서 어떻게 하라고 한 말씀도 안 하셨다"며"당무 개입 그게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당 지도부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UAE의 적은 이란' 발언과 관련해 나름의 사정 설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어떤 얘기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진 않았다. 양 대변인은" 잠깐 얘기가 있었다"면서도"그렇게 한 배경에 대해서 얘기가 있긴 했지만 UAE 측 상황도 있기 때문에 여기서 공개할 사안은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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