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빈 방문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후속조치를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영역이 확장되고, 기회는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으로 안보와 산업, 기술, 정보, 문화 등 다섯 개의 동맹 기둥을 세웠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북핵 확장 억제를 강화한 '워싱턴 선언'에 대해 힘을 실었습니다.
그러면서"상대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인 힘에 의한 평화로 미래세대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튼튼한 안보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이 당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며 미국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표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이익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관계가 아닌, 가치동맹이라는 것도 거듭 강조했습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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