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여성 대상 강력범죄 가해자 신상공개 확대 추진” 지시 KBS KBS뉴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이 전하며"법무부가 이른 시일 내에 관련 법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의 이 같은 지시는 지난해 5월 귀갓길 여성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하고 성폭행을 하려던 혐의를 받는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최근에는 한 유튜버와 서울지역 구의원이 가해자 신상을 개인적으로 공개하면서 논란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피의자에 대한 규정은 있는데 피고인에 대한 규정은 없다"면서"이 문제에 최근 관심이 많았는데 법적 미비로 인해서 피의자 신원 공개에 적법성 논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빨리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부터 정치·경제·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면서"이 문제는 굉장히 중요하고,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들이 있기 때문에 야당에서도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돌려차기' 항소심날…윤 대통령 '여성 대상 강력범죄 신상공개 확대' | 중앙일보이날 항소심 결과에 따라, 가해자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결정됩니다.\r윤석열 법무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