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경원이 사의표명 안한 기후환경대사직도 해임

대한민국 뉴스 뉴스

윤 대통령, 나경원이 사의표명 안한 기후환경대사직도 해임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newsvop
  • ⏱ Reading Time:
  • 3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63%

결국, 나경원 전 의원 두 자리에서 모두 해임됐군요. 기후환경대사직은 사의를 표명한 적도 없는데. 뒷끝 작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14. ⓒ뉴스1

나경원 전 의원이 결국 사의를 표명한 바 있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해임됐다. 이뿐만 아니라, 나 전 의원은 사의를 표한 적 없는 기후환경대사직에서도 해임됐다.대통령실은 ‘사의를 수용했다’는 통상적인 표현 대신 “해임했다”는 표현을 분명히 강조했다. 앞서 나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나서려고 하자, 대통령실은 나 전 의원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자, ‘친윤계’ 의원들도 나 전 의원에게 “유승민의 길을 가고 있다” 등의 비난을 쏟으며 십자포화를 가한 바 있다. 이후 나경원 전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자, 대통령실은 “들은 바 없다”고 했다가 “사의 표명이지 사의는 아니다”라는 식의 입장을 낸 바 있다. 이에 대통령실이 당원들로부터 지지율이 높은 나 전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나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신임 부위원장으로 김영미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김 교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이기도 하다. 신임 기후환경대사는 조홍식 변호사가 내정됐다. 대통령실은 “환경법, 환경규제법 등을 연구해 온 환경법학 분야 전문가”라고 그를 소개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ewsvop /  🏆 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핵심 윤핵관 장제원의 나경원 감별?... '친윤 위장한 반윤'핵심 윤핵관 장제원의 나경원 감별?... '친윤 위장한 반윤'윤 대통령 '나경원 해임' 직후 페이스북서 작심 비판... "대통령 위하는 척 위선적 태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윤 대통령, 나경원 해임…사표 수리 대신 ‘중징계’[속보] 윤 대통령, 나경원 해임…사표 수리 대신 ‘중징계’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면으로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대통령실은 공무원에 대한 중징계에 해당하는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나경원 저출산위 부위원장 · 기후대사직 해임윤 대통령, 나경원 저출산위 부위원장 · 기후대사직 해임윤석열 대통령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대사직에서 해임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이어 후임 저출산위 부위원장에는 김영미 상임위원이, 신임 기후환경대사에는 조홍식 서울대 로스쿨 교수가 내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대선거구제, 절반이 반대…근로시간 연장 반대 48% [NBS]중대선거구제, 절반이 반대…근로시간 연장 반대 48% [NBS]윤석열 대통령이 정치개혁 화두로 현행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 개편으로 방안을 제안한 가운데, 2명 중 1명(50%)이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대통령실 '윤 대통령, 나경원 애정 커…사의 수용할 뜻 전혀 없다' | 중앙일보[단독] 대통령실 '윤 대통령, 나경원 애정 커…사의 수용할 뜻 전혀 없다' | 중앙일보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중앙일보에 전한 말은 이렇습니다.\r나경원 대통령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7 11: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