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난 정부서 군 골병…제2창군으로 전투형 강군 돼야' SBS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방혁신위원회 첫 회의 모두발언에서"북핵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는 등 안보 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전 세계적으로 과학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혁신위 신설 배경에 대해"취임 후 국군 통수권자의 책무를 맡아보니 개혁과 변화가 정말 시급하다고 생각하게 됐다"며"작년 하반기에 에릭 슈밋 전 구글 CEO가 위원장으로 있는 미국의 국방혁신자문위원회를 한번 벤치마킹을 해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방혁신 4.0'의 목표와 관련,"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압도적 대응 역량을 갖추고 대내·외 전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군 구조로 탈바꿈함으로써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또는 감히 싸움을 걸어오지 못하게 하는 강군으로 우리 군을 바꾸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북한 전 지역에 대한 정찰 감시와 분석 능력, 목표를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초정밀 고위력 타격능력, 복합·다층적인 대공 방어능력을 충실하게 확보해야 한다"며"무엇보다 북한의 이런 도발 심리를 사전에 억제할 압도적인 전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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