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난 정부서 軍 골병…제2창군으로 전투형 강군 돼야'(종합2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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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난 정부서 軍 골병…제2창군으로 전투형 강군 돼야'(종합2보)

임헌정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5.11 kane@yna.co.kr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방혁신위원회 첫 회의 모두발언에서"북핵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는 등 안보 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전 세계적으로 과학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혁신위 신설 배경에 대해"취임 후 국군 통수권자의 책무를 맡아보니 개혁과 변화가 정말 시급하다고 생각하게 됐다"며"작년 하반기에 에릭 슈밋 전 구글 CEO가 위원장으로 있는 미국의 국방혁신자문위원회를 한번 벤치마킹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임헌정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5.11 kane@yna.co.

윤 대통령은 '국방혁신 4.0'의 목표와 관련,"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압도적 대응 역량을 갖추고 대내·외 전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군 구조로 탈바꿈함으로써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또는 감히 싸움을 걸어오지 못하게 하는 강군으로 우리 군을 바꾸는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북한 전 지역에 대한 정찰 감시와 분석 능력, 목표를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초정밀 고위력 타격능력, 복합·다층적인 대공 방어능력을 충실하게 확보해야 한다"며"무엇보다 북한의 이런 도발심리를 사전에 억제할 압도적인 전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3군의 합동성을 강화하면서 각 군의 분산된 전력능력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략사령부 창설을 생각하고 있다"며"또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군의 지휘통제 체계도 최적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는"과거 정부에서는 국군통수권자가 전 세계에 북한이 비핵화할 것이니 제재를 풀어달라고 해 결국 군이 골병이 들고 말았다"고 지적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국방혁신위 부위원장인 김관진 전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당장에라도 싸울 수 있는 군이 되도록 준비하는 동시에 작지만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첨단과학기술을 군사작전 개념에 접목하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부위원장 역할을 맡은 김 전 장관을 비롯해 김인호 전 국방과학연구소장, 김승주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교수, 김판규 전 해군참모차장, 이건완 전 공군참모차장, 정연봉 전 육군참모차장, 이승섭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 하태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민간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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