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호국영웅들이 지킨 자유정신 더 소중히 지킬 것' 윤석열 재외동포청 국가보훈부 유창재 기자
정부 출범 이후 9개월 만에 첫 정부조직 개편에 나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시킨 윤석열 대통령은"정부는 호국영웅들을 한치의 소홀함 없이 책임있게 예우할 것"이라며"호국영웅들께서 온몸으로 지켰던 자유의 정신을 더욱 소중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외동포청' 출범 의미에 대해"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전담조직의 출범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재외동포청의 신설은 선거과정, 해외순방, 우리 동포들을 뵐 때마다 약속을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사에 앞서 윤 대통령은 초청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가보훈부 승격과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공포안에 대한 공개 서명식을 가졌다. 이때"보훈문화는 곧 국격입니다. 국가보훈부 승격을 축하합니다"와"재외동포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 재외동포청 신설을 축하합니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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