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공공기관 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습니다.윤 대통령은"공공기관 부채는 지난 5년간 급증했고, 작년 말 기준 583조 원에 이른다"며"350개에 이르는 공공기관 혁신은 전 부처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정부도 예외일 수 없다.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재정은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하고, 또 재원은 정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진정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하고 두툼하게 지출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우리 경제가 매우 어렵다"며"전 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모두가 위기의식을 갖고 경제 살리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모든 정책 목표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규제 개혁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위기일수록 민간·시장 주도로 경제 체질을 확실히 바꾸고 정부는 기업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우리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이권 카르텔, 부당한 지대 추구의 폐습을 단호하게 없애는 것이 바로 규제 혁신이고 우리 경제를 키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칼뽑아든 尹대통령 '공공기관 혁신 미룰수 없어…방만경영 개선'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하게 하고, 방만하게 운영돼온 부분은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정부 첫 공공기관 성적표…1000억 적자도 'A등급' 왜?정부는 한전 등 재무상황이 악화한 기관 9곳에 성과급 자율 반납을 권고했습니다.\r공공기관 적자 한국전력 코레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 한가한데' 우상호에…대통령실 '절박함 폄훼, 유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가해보인다'는 취지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년 살 수 있을 만큼 고쳤다' 윤 대통령, 한남동 관저 7월말 입주윤석열 대통령이 관저를 신축하지 않고 계속 한남동에 머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r윤석열 대통령 관저 한남동 용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