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월드컵 16강에 '준비한 잠재력 마음껏 발휘하라' 윤석열 16강_진출 축전 카타르월드컵 유창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년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도전은 다시 시작된다"며"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축전을 보냈다. 이어 16강에서 만날 브라질과의 경기와 관련해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십시오.
경기를 즐기십시오"라며"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3일 밤 12시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 대 1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우리 대표팀은 1승 1무 1패를 기록, 같은 시간에 이뤄진 우루과이-가나 전에서 우루과이가 승리했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극적인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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