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남 창원시 원자력 발전 설비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원전 산업이 수년간 어려움에 직면해 안타깝다'면서 '우리가 5년간 바보 같은 짓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남 창원시 원자력 발전 설비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원전 산업이 수년간 어려움에 직면해 안타깝다"면서"우리가 5년간 바보 같은 짓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탈원전을 폐기하고 원전 산업을 키우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이를 신속하게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대선 후보시절 공약했던 신한울 3·4호기 건설도 최대한 빨리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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