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일, 가장 좋았던 시절 넘어 새로운 미래로' SBS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서로 교류·협력하면서 신뢰를 쌓아간다면 한일 관계가 과거 가장 좋았던 시절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국무회의 발언은 TV로 생중계됐으며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사실상 '대국민 메시지'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강제징용 관련, 기시다 총리의 '가슴 아프다' 발언도 상기하며"어두운 과거의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대한다면, 한일 양국이 당면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또"지난 1년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정상 세일즈 외교를 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40조 원 규모의 양해각서 26건 체결,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을 통한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재래식 군사력을 바탕으로 했던 한미 상호방위조약은 핵 능력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됐다"며"미국은 핵무기를 포함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대한민국 방위를 약속했고 대한민국은 미 핵 자산 운용에 관한 공동 기획, 공동 실행을 통해 확장억제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尹대통령 '한일, 가장 좋았던 시절 넘어 새로운 미래로'(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9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서로 교류·협력하면서 신뢰를 쌓아간다면 한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한일 안보·미래세대 교류 등 후속조치 철저'윤 대통령 '한일 안보·미래세대 교류 등 후속조치 철저' 윤석열 취임_1주년_기자회견 한일정상회담 지시사항 유창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빈손’ 확인한 한일정상회담 비판 “국익 제물로 삼아선 안 돼”민주당, ‘빈손’ 확인한 한일정상회담 비판 “국익 제물로 삼아선 안 돼”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