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역 스스로 성장동력 발굴해 키워나가야' 윤석열 오찬_간담회 청와대_영빈관 시군자치구의회_의장 유창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인구 감소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스스로 비교 우위의 성장동력을 발굴해 키워나가야 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해 나갈 때 실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선거 때부터 강조했던 것처럼 지방시대의 핵심은 공정한 접근성, 재정 권한 강화, 지역 스스로 특화산업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국정 운영의 동반자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국정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에 대해서도"과거에 우리가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이었던 시절로 다시 한번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며"지방이든 중앙이든 상관없이 더 역동적인 사회, 사람들이 몸으로 뛰면서 움직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들도 함께 뛰면서 같이 만들자"고 요청했다. 먼저 교육 개혁에 대해"일률적 교육이 아니라 국민들이 관심있는 분야마다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주는 다양성"을 강조하면서"이를 위해 학교가 바뀌어야 되고 교사도 바뀌어야 하고 학교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헀다.
마지막으로 연금개혁에 대해"최소한 50년 이상을 내다봐야 하는 만큼 우리 정부가 이미 시작한 연금개혁은 국민 모두의 여론을 잘 경청해 탄탄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찬간담회를 마무리하며"이번 오찬 준비를 국빈에 준해서 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다음에 다시 모시게 되면 더 성의 있게 잘 모시겠다"고 윤 대통령이 말하자,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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