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긍정평가 35%, 부정 58%… 행안부 장관 탄핵 찬성 47% | 중앙일보

직전 조사（7∼9일）보다 긍정 평가는 3%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는 1%p 내렸습니다.\r윤석열 지지율 여론조사 한국갤럽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8%로 각각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은 지난달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UAE,스위스 2개국 방문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직후의 모습. 대통령실사진기자단윤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작년 취임 초 50%대였으나 8월 초와 9월 말 두 차례 24%까지 하락한 적 있고, 10∼11월 평균 29%에 머물다 연말 상승해 지난주까지 30%대 중반, 부정률 50%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 '외교', '독단적/일방적',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소통 미흡', '공정하지 않음',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등이었다. 설 이후 부정 평가 이유에서 '경제/민생/물가'가 계속 1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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