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공정'으로 수능도 때렸다 '부모 경제력 따른 교육격차 안돼' | 중앙일보

대한민국 뉴스 뉴스

윤 '공정'으로 수능도 때렸다 '부모 경제력 따른 교육격차 안돼' | 중앙일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5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3%
  • Publisher: 53%

지난해 학생 사교육비 총액은 26조 원으로, 역대 최대치였습니다.\r윤석열 공정 수능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 통신과 금융업계의 독과점을 비판하며 언급한 ‘공정’과 ‘카르텔 해소’를 교육 개혁의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사교육과 수능을 우선 개혁 대상으로 올렸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체할 여유가 없는 시급한 현안”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능과 관련한 윤 대통령의 지시사항은 전날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 이어, 16일 오전 김은혜 홍보수석을 통해 언론에 재차 전달됐다. 김 전 수석은 이 장관이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밝힌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지시사항이 일각에서 “어려운 수능은 안된다”는 취지로 해석되자, “이 장관은 쉬운 수능, 어려운 수능을 얘기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모든 시험의 본질인 공정한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분야는 수능에서 배제하라는 것이 윤 대통령의 뜻”이라며 “학교에서 가르칠 수 없는 융합형 문제 출제는 교육 당국이 사교육으로 내모는 아주 불공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수석은 전날 이 장관이 브리핑에서 전한 “국민은 이런 실태를 보면 교육 당국과 사교육이 한통속이라 생각하게 된다”는 윤 대통령의 지시사항도 재차 강조했다.

지난 3월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학생이 쓴 사교육비 총액은 26조원으로 역대 최대치였다. 코로나19 이후 무너진 공교육의 여파란 해석이 잇따랐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가져오는 숙제를 보면 너무 어려워 허탈해하는 부모들이 많다”며 “결국 학원을 위해 학교가 문제를 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선 초·중등 교육뿐 아니라 대학 개혁의 필요성도 강조하며 ‘공급자 카르텔’을 비판했다. 현장에 있던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여기 교수님이 많이 계시니 잘 아실 것”이라며 “한국의 고등교육은 대학과 교수 등 공급자 중심의 카르텔로 형성돼 있다. 수요자인 학생을 위해 탈바꿈하지 않으면 미래를 보장받기 어려울 것”이라 지적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혁신하지 않고서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대학과 일부 교수들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취지였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허름한 조끼 입던 참전용사들…윤 대통령 '영웅제복' 직접 입혀 드렸다 | 중앙일보허름한 조끼 입던 참전용사들…윤 대통령 '영웅제복' 직접 입혀 드렸다 | 중앙일보전 천안함장이 윤 대통령 바로 옆에 앉았습니다.\r윤석열 참전용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윤 대통령, 국정원장에 '특정라인 솎아내라' 작년말 지시' | 중앙일보[단독] '윤 대통령, 국정원장에 '특정라인 솎아내라' 작년말 지시' | 중앙일보국정원 인사 파동의 발화점은 김 원장 최측근 A씨입니다.\r윤석열 김규현 국정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과 투쟁이냐, 당 혁신이냐…난데없는 민주당 '난닝구·빽바지' 논쟁 | 중앙일보윤 대통령과 투쟁이냐, 당 혁신이냐…난데없는 민주당 '난닝구·빽바지' 논쟁 | 중앙일보난데없는 노선 싸움이 167석 거대 야당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r민주당 난닝구 빽바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더는 자식 죽이고 죽지 않기 위해, 보통의 삶을 위해”“더는 자식 죽이고 죽지 않기 위해, 보통의 삶을 위해”“좋은 세상 만드는 좋은 숨소리로 땅에 엎드립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 600여명이 발달장애인 전 생애주기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하며 용산역에서 대통령실까지 오체투지를 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5 18:5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