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 600여명 월급 지연 사태...“윤석열 정부가 초래”newsvop
올 7월에 임관한 육군 부사관 600여 명의 월급이 지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공무원들의 월급이 미뤄진 상황은 아마도 들어본 적, 경험해본 적 없을 것”이라며 “청년들 희망직원 조사에서 공무원이 항상 상위권에 오른 것도 급여 및 직업의 안정성 때문인데, 이러한 상황이 우리 군에서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2021년 8월 27일 오전 전북 익산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1-2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임관식에선 여군 402명을 포함해 총 487명의 신임 부사관이 하사 계급장을 달았다. 2021.8.27. ⓒ뉴스1 이어 “특히 교육 기간이 12주로 단축되어 평가에 지장이 있었다는 해명은, 이미 해·공군의 부사관 교육 훈련 기간이 11~12주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육군부사관학교 측의 행정 미숙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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