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로 변신한 고현정-최화정, 이들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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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긍정적 소통에 목 마른 스타들, 앞다퉈 유튜브 개설하는 까닭

"저는 어디 나가서 그렇게 좋은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너무 좋은 말을 많이 듣고 막 엉엉 울었어요. 진짜 나쁜 말만 많이 들었거든요. '아, 다 나를 싫어하진 않는구나' 하는 오해가 풀렸어요."

'신비주의'로 유명했던 고현정의 유튜브 합류는 최근 가장 놀라운 소식이었다. 지난 10일,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12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콘텐츠였다. '고현정이 유튜브를 한다고?'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물론 대중의 호응은 말 그대로 폭발적이었다. 대중에 대한 오해, 그러니까 자신을 싫어한다는 선입견이 깨지니 마음이 열린 것이다. 고현정은 화려한 구성이 아니라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 형식으로 구독자들과 친밀감을 쌓아나가고 있다.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가 순식간에 26만 명을 넘어섰고, '인간 고현정'을 담은 영상 3개의 조회수는 각각 128만, 177만, 10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회자되고 있다. "댓글들도 좋은 글만 있더라. 나는 울 뻔했어. 무슨 댓글이 그렇게 좋아? 맨날 '죽어라', '이쁜 척' 이런 댓글들만 있었는데 막 '언니~' 이런 댓글이 달리니까 너무너무 힐링을 받았어. 그게 너무 좋더라."

고현정이 정재형의 '요정재형' 출연을 계기로 유튜브를 시작한 것처럼, 최화정도 절친인 홍진경의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 출연 후 유튜브 채널 개설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고현정과 마찬가지로 대중의 긍정적인 반응에 위로와 힘을 얻은 모양이다. 마음의 부담을 떨치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최화정은 콘텐츠로 자신의 특기인 요리를 전면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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