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눈물 보인 이준혁에 '행복해도 된다' 한 까닭 유퀴즈 콜린크룩스 남성간호사 이준혁 범죄도시3 이준목 기자
의 악랄한 빌런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이준혁이 인간미가 물씬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6월 21일 방송된 tvN 에서는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특집 편으로 세브란스 병원 남성 간호사팀인 유세웅-손창현 간호사, 주한 영국대사 콜린 크룩스, 배우 이준혁이 출연했다.유세웅-손창현 간호사는 24시간 격무에 시달리는 대형병원 간호사들의 고충을 설명했다. 상남자같은 외모와 달리 마음이 몹시 여리다는 손창현 간호사는"아픈 환자들을 케어한다는 것, 만족시켜 드려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서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유세웅 간호사는 드라마에서처럼 의료진들이 환자로부터 폭력과 모욕을 당하는 상황들을 떠올리며"환자를 이해하려고 해도 마음이 많이 다쳤다"며 안타까워했다.암병동 환자를 전담하던 손창현 간호사는 험악해보이는 인상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는 웃픈 일화들을 소개했다.
크룩스 대사는 여왕이 신발을 벗고 실내에 들어갔던 순간을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떠올렸다. 공식석상에서 여왕이 맨발을 보인 것은 당시 최초였다. 크룩스 대사는"여왕께서 전통 한국문화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신발을 벗으셨다"고 설명했다. 2022년 여왕이 서거했을 때 안동시민들이 영국 대사관에 조문을 오기도 했다.크룩스 대사는"한국을 언제나 제 2의 고향처럼 여기고 있다. 한국에 지내면서 시간이 더 지날수록 애정이 생겼다"고 고백하면서"여기서 영국을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높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시리즈에서 윤계상과 손석구를 잇는 새로운 빌런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이준혁이 마지막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준혁은 시리즈에 이어 '트리플 천만배우'라는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에서는 무려 8분 30초나 되는 대사를 원테이크로 소화해야 했던 장면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준혁은"주인공인 조승우 형이 NG를 전혀 내지 않았다. 선배님이 좋은 영향을 주니까 더 분발할 수밖에 없도록 에너지를 끌어 올려주시는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같이 공연한 조승우와 배두나의 실제 성격이 모두 이준혁과 똑같은 INFP 성향이라며"셋이 같이 있으면 정말 우울하다"는 반전 폭로로 웃음을 자아냈다.눈물 보인 이준혁... 유재석 "행복할 땐 행복하셔도 된다"한편으로 이준혁은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징크스를 고백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으로 이준혁은"늘 그렇긴 한데. 어릴때부터 '행복하다'는 말을 하면 불행한 일이 닥친다는 징크스를 갖고 있다. 그래서 행복하다는 말을 잘 못한다"라고 고백했다.유재석이"진짜 행복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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