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놓고 싸우자는 개각···신원식, 군 미필자 대통령 절대 안 된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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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단행한 부분 개각에 대해 “태극기 부대는 좋아하...

유승민 전 의원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단행한 부분 개각에 대해 “태극기 부대는 좋아하겠지만 건전한 중도 보수·중도층·무당층은 얼마나 등을 돌리겠나”라며 우려 목소리를 냈다. 유 전 의원은 “우리가 지금 연금·노동·교육 개혁, 저출산 문제 이런 게 되고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그거 왜 안 하시고 계속 해외만 나가시냐”며 윤 대통령의 잇단 해외 순방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보수든 진보든 대통령이 되신 분의 첫 번째 임무는 국민을 통합시키고 화합시키는 것”이라며 “ 이번 개각을 보면 윤 대통령은 이념전쟁이라는 걸 아예 본인이 주도하고 있다. 국무위원들을 모아놓고 ‘싸우라’ 이러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한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해병대 1사단장의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경찰에 이첩하는 과정을 두고 윤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 윤 대통령의 첫 번째 불법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군은 정치적으로 중립이 굉장히 중요한데, 너무 편향된 분이 국방부 장관이 되는 건 문제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신 후보자는 장관 지명 후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 군사정변 및 전두환 신군부의 12·12 군사 쿠데타에 대해 옹호성 발언을 하고 김영삼 정부에서 제정된 5·18 특별법에 대해선 “좌파의 교묘한 담론과 공작에 보수 쪽에서도 세뇌를 당한 것”이라고 주장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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