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다가오자 잠잠하던 유 전 의원이 또 등판했다”며 과거 발언을 끄집어 냈습니다.\r이용 유승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당선인 시절 수행실장을 맡았던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다행히도 지금은 대통령실을 ‘얼라들’ 취급하며 트집잡는 원내대표는 없다”고 말했다.유 전 의원이 지난 2014년 10월 7일 국정감사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 간담회 자료를 누가 만들었는지 물어보니 전부 다 모른다고 한다. 누가 하냐, 청와대 ‘얼라들’이 하냐”고 언급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유 전 의원은 2015년 2월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됐지만, 박 전 대통령과 각을 세워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사퇴했다.
당시 유 전 의원은 △ 지금 상황은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이 친박 고집부릴 때 딱 그 모습이다 △ 지금과 같이 대통령 지지율이 30%에서 왔다 갔다 하고 여론조사에서 야당 뽑겠다는 국민이 훨씬 많은 이 상태가 계속되면 총선 힘들다 △ 총선에서 참패하면 윤석열 정부 5년 내내 식물 정부가 된다 △ 대통령이 고집을 꺾고 더 다양한 사람들을 끌어들여야 한다는 등의 말을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박찬종 “내부총질 이준석·유승민 민주당 가야 할 사람들” | 중앙일보또 그는 국힘 지지율이 부진한 이유로 컨벤션 효과를 볼 수 없었던 구조적 문제를 들었습니다.\r박찬종 국민의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실 김태효, 도청 질문에 “미국이 어떤 악의를 갖고 했다는 정황 없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국은 조사중인데 한국은 ‘도청 없다’ 단정, 길 잃은 용산 대통령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옆집 다 탔는데, 그을린 흔적도 없다…강릉산불 '기적의 집' 비밀 | 중앙일보폭격을 맞은 것처럼 폐허로 변했지만 집이 화마에 휩싸이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r강릉 산불 화재 피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모르고 당하는 도·감청...'용산 보안 재점검 필요'대통령실 '용산 전체보안, 대통령 집무실과 동일' / ’창문 떨림’ 도청 옛날 방식…대처법 많이 알려져 /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도청장치 심었을 수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준석 “도청이 아니면 내부자가 미국에 정보 흘렸다는 거냐”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2일 미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에 대해 “도청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는 말이 사실이라면 사람이 흘렸다는 것”이라며 “통신 도청을 당해도 심각한 상황인데 내부자 유출로 가면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