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윤석열 대통령 패배···자기 과오와 오류 인정하지 않을 것”

대한민국 뉴스 뉴스

유승민 “윤석열 대통령 패배···자기 과오와 오류 인정하지 않을 것”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크게 진 다음날인 12일 여당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

11일 밤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자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큰 표 차이로 지는 결과가 나오자 패배를 인정하는 연설을 하고 고개를 숙인 채 사무실로 이동하고 있다. 231011 사진공동취재단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에 출연해 “ 윤석열 대통령의 패배”라며 “김기현 지도부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생각이 없다. 그들은 권한이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 용산과 여당 사이의 수직적인 당정 관계를 포기하고, 당이 새로운 지도부를 만들면 총선 승리의 가망이 있다고 본다”면서도 “이제까지 했던 걸 보면 윤 대통령은 여러 사건에서 절대 책임을 안 지고 자기 과오와 오류를 인정하지 않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에 출연해 선거 결과에 대해 “강서구가 원래 국민의힘 험지가 아니고 정부·여당이 서울·수도권 선거를 험지로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대통령 지지율을 거의 그대로 따라간 건데 대통령 지지율의 부족한 부분에 플러스 알파 역할을 해 줄 당 지도부가 없었다”면서 “당내 친윤 인사도 지도부가 빨리 물러나지 않으면 불똥이 용산으로 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 비서실장 교체설까지 여의도에서는 구체적으로 돌고 있다”며 대통령실 인적 개편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유승민 “강서 보선, 한마디로 윤 대통령 패배” 천하람 “폭망”유승민 “강서 보선, 한마디로 윤 대통령 패배” 천하람 “폭망”유 “대통령이 책임질 문제”천 “정부·여당이 험지 메이커”홍준표 “민심 이반 심각” 올렸다가 지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실 '하마스, 국제인도법 명백히 위반한 테러...강력 규탄'대통령실 '하마스, 국제인도법 명백히 위반한 테러...강력 규탄'윤석열 정부는 하마스 무장세력에 의한 민간인 무차별 살상과 인질사태는 국제인도법을 명백히 위반한 테러 행위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KBS 사장 임명 방해 내부 카르텔, 좌우 막론 좌시 않을 것'與 'KBS 사장 임명 방해 내부 카르텔, 좌우 막론 좌시 않을 것'KBS 신임 사장 임명 절차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속한 사장 임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KBS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신임 사장 선임을 촉구하는 KBS 현직 직원들은 9일 성명을 내고 '김의철 전 사장의 해임으로 사장 공석 상태가 한 달이 다 돼가는 상황에서 신임 사장을 조속히 선임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며 'KBS 사장을 조속히 선임해 파국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KBS 기자협회장과 PD협회장 등 7개 직능단체장이 연대 성명을 통해 조속한 사장 임명 제청으로 공영방송 KBS의 미래를 이어가게 해 달라고 이사회에 호소했고, MZ노조라 불리는 ‘같이노조’도 이사회가 신임 사장 선출을 미루고 있다고 성토했다'고 덧붙였다. - KBS,사장,김의철,임명,박민,최재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승민 '윤석열 대통령의 패배이다, 책임져라'유승민 '윤석열 대통령의 패배이다, 책임져라'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민주당 진교훈 후보 압승... 진교훈 56.52% VS 김태우 39.37%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동산원 통계’ 적용하면, 재건축 부담금 1조원 늘어난다고?‘부동산원 통계’ 적용하면, 재건축 부담금 1조원 늘어난다고?유경준 의원, 국토부 국감에서 주장“KB 통계가 맞다는 전제부터 오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익표 “김행 건은 그냥 안 둘 것…대통령, 숙고의 시간 드린다”홍익표 “김행 건은 그냥 안 둘 것…대통령, 숙고의 시간 드린다”손원제 논설위원의 직격 인터뷰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총선 분열하면 패배, 통합·단결하면 승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4 04:5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