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냥 당연한 말인데 '그 당'에서 하니 굉장히 낯설어요...
국민의힘 유력 당대표 주자 중 한 사람인 유승민 전 의원이 신년 메시지를 통해 “개혁은 일방통행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면서 “대화하고 이해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 31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신년 메지시를 통해 “새해에 무엇보다 민생과 경제가 무척 힘든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뇌관이 경제위기의 폭탄을 터트리지 않을지 가장 걱정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경제가 어려울수록 양극화는 더 심해진다”면서 “민생경제의 위기 속에서 힘들게 버티는 국민들을 따뜻한 복지안전망으로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송파 세 모녀, 수원 세 모녀의 비극을 언급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지키는 복지정책을 펴는 것이 ‘공동체를 지키는’ 진정한 보수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인구, 연금, 건강보험, 노동, 교육 5대 개혁을 시작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면서 “개혁은 일방통행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와 국민이 함께,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노령층과 청년층이 함께, 여와 야가 함께 대화하고 이해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개혁에 합의하고 개혁을 추진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근 정부가 노동개혁, 건강보험 개혁 등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에 대한 우회적인 지적으로 해석된다.
유 전 의원은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정치의 소명”이라며 “새해에는 우리 정치가 봄날의 햇살과 같은 희망을 국민들께 드릴 수 있도록 정치부터 변화가 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해가 바뀌어도 이태원 참사의 아픔은 그대로”라며 “새해에는 유가족 분들의 간절한 소원에 대해 우리 정치가, 국가가 진심을 다해 응답하여 한을 풀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기계치 교수가 '생일 축하봇'이 된 이유기계치 교수가 '생일 축하봇'이 된 이유 한동철 부자학 서울여대 한동철_교수 서울여자대학교 방현지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메시부터 NASA까지…펠레, 그 ‘불멸의 이름’을 보내며“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은 모두 펠레를 사랑한다” 펠레를 향한 경의에는 경계가 없었습니다. 펠레 추모 🔽 전 세계 추모 메세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사면된 MB “국민께 심려 끼쳐 송구···젊은층 성원 감사”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서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문 전 대통령 '이태원 참사 책임지지 않는 못난 모습, 마음까지 춥다' | 중앙일보'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하고 안보는 불안하다'\r문재인 이태원 연하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 장관의 그 '여덟 글자'로 훼손된 대통령의 법치한동훈 장관의 그 '여덟 글자'로 훼손된 대통령의 법치 한동훈 법치주의 국정농단 특별사면 이정환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