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사태는 언제든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가 총파업 종료를 결정한 9일 페이스북을 통해 “환영한다”면서도 “화물연대 문제는 차주들의 업무 복귀로 모든 문제가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한국갤럽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화물연대 등 노동계 파업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응답자 51%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1%로 나타났다.
유 전 의원은 “정부와 차주 간의 대화와 협상은 지금부터 진지하게 시작해야 한다”며 “화물연대의 업무 복귀로 업무개시명령의 효력은 다했다. 하지만 안전운임제 등 현안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도출하지 못하면 집단적 운송거부 사태는 언제든 다시 시작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꼬집었다.기사 원소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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