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최대 한도' 적용 추진…이르면 오늘 발표 SBS뉴스
빠르면 오늘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 얼마나 기름값이 내려가는 건지 제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름값이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면서 경유에 이어 휘발유도 전국 평균 리터당 2,100원을 넘었습니다.
[박정욱/서울 강동구 : 언제까지 오를지 모르고 웬만하면 빨리 주유를 해놓는 게 그나마 저렴하게 주유할 수 있을 것 같아서. 3월에는 한 15만 원 정도 들었는데 지금은 20만 원에서 25만 원 정도 쓰게 되는 것 같아요.][운전자 : 내렸다고 하는데 지금 보시다시피 2천 원이 넘잖아요. 실감이 나지는 않는데요.]유류세 가운데 교통세는 현재 법정세율보다 다소 높은 탄력세율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 탄력세율을 낮추면 실질 인하 폭을 현재 30%에서 37%까지 늘릴 수 있게 됩니다.[조상범/대한석유협회 대외협력실장 : 현재 법적 제도 안에서 낮출 수 있는 가장 최대한 한도를 낮추는 거죠. 지금보다 크게 떨어지긴 어렵겠지만 해당하는 금액만큼은 우리가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거죠.]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폭 30→37% 가닥…L당 57원 추가 인하 효과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차지연 곽민서 기자=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법적 최대한도인 37%까지 낮추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류세 인하폭 30→37% 가닥…L당 57원 추가 인하 효과유류세 인하폭 30→37% 가닥…L당 57원 추가 인하 효과 유류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유류세 인하율 30→37% 가닥…ℓ당 57원 추가 인하 효과18일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37%로 높이는 방안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19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유류세 추가 인하 방안을 확정·발표하려 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류세 최대폭까지 추가 인하 추진...휘발유 57원↓정부, 유류세 인하 폭 확대 검토…30%→37% / 법 개정 없이 내리는 최대한도…내일 발표 가능성 / 유류세 내려도 국제유가 올라 체감 효과 사라져 / 유류세 인하에 따른 세수 손실↑…연말까지 8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