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유럽 하늘길을 넓혀가고 있는 티웨이항공이 시작부터 ‘항공기 바꿔치기 논란’에 휩싸였다. 결함이 생긴 유럽행 항공기를 오사카행 항공기와 바꾸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유럽 하늘길을 넓혀가고 있는 티웨이항공이 시작부터 ‘항공기 바꿔치기 논란’에 휩싸였다. 결함이 생긴 유럽행 항공기를 오사카행 항공기와 바꾸면서 오사카행 승객들에게 불편을 떠넘겼다는 것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자그레브 공항이 24시간 운영되기는 하지만 새벽에는 운항이 어렵고, 장거리 노선이 지연될 경우 스케줄이 더 꼬일 수밖에 없어서 불가피하게 항공기를 교체했다”며 “2~3시간 안에 정비를 끝내고 출발할 예정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정비가 길어지면서 승객들께 너무 죄송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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