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진정에도 美 '석유공룡'들은 역대급 이익 잔치
강건택 특파원=올해 들어 국제 유가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미국의 '석유 공룡'들은 여전히 역대급으로 많은 이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년 동기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로, 회사 역사상 1분기 순이익으로는 역대 최대라고 대런 우즈 엑손모빌 최고경영자가 전했다.조정 주당순이익은 2.
83달러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를 0.2달러 상회했다.미국의 2위 석유 메이저인 셰브론은 1분기 순이익이 66억달러로 작년 4분기보다도 더 늘었다고 밝혔다.이 기간 엑손모빌의 분기당 평균 순이익은 100억달러가 넘고, 셰브론의 평균 순익도 90억달러에 육박한다. 이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145달러를 넘었던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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